파티게임즈, 최종 청약경쟁률 736대 1

[이혜경기자] 모바일게임 '아이러브커피'의 파티게임즈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청약에서 최종 경쟁률이 무려 736대 1을 기록했다. 증거금도 9천185억원이나 몰렸다.

12일 파티게임즈 상장 대표 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파티게임즈 청약 경쟁률은 736.9대 1이었다.

지난 10월 상장한 '쿠키런' 개발사 데브시스터즈의 최종 청약경쟁률 285.28대 1보다 약 3배 가량 높은 수치다.

배정 수량 19만2천주에 청약수량은 1억 4천131만 1천410주가 들어왔다. 증거금은 9천185억 2천416만 5천원으로 최종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