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인맥부터 일정관리까지 앱으로 한번에

[허준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스마트폰 기반으로 효율적인 인맥관리는 물론 중요 일정을 메모하고 해야 할 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일정관리 기능까지 제공하는 'U+내비서 2.0'을 출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U+내비서'는 스마트폰 주소록 기반으로 전화 송수신 시 상대방 정보를 화면에 미리 보여주고 일정 기간 동안 연락이 뜸하거나 기념일과 같이 이벤트가 있는 사람은 관심인맥으로 분류돼 문자메시지를 바로 전송할 수 있는 등 주변 인맥과 정기적으로 연락할 수 있도록 돕는 원스톱 인맥관리 솔루션이다.

이번 2.0 업그레이드 버전에는 데이투라이프(대표 박원일)와 제휴를 맺고 깔끔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조작만으로도 가능한 일정 편집 기능에 구글 캘린더와 연동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캘린더 'JUNE'이 탑재됐다.

LG유플러스 현준용 기반통신사업담당 상무는 "직장인들이 업무용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서비스들을 계속 발굴해 고객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내비서2.0'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LG유플러스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비서 2.0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설치된 화면을 캡처해 업로드 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에게는 LG전자 포켓포토(5명), 외식상품권(40명)을 제공하며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1GB 무료데이터(1개월)를 제공한다.

'U+내비서2.0'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U+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