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한국닛산은 이 달 한 달간 2015년형 알티마와 스포티 CUV 쥬크, 7인승 프리미엄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 구매 고객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발표했다.
행사 기간 중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2015년형 알티마 2.5 SL 모델과 3.5 테크 모델을 구매하면 12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 혜택을, 현금으로 구매 시 8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제공한다.
2015년형 알티마 2.5 SL은 국내 출시된 2천cc 이상 가솔린 중형 세단들 중 최고인 복합연비 13.3km/ℓ를 자랑한다. 여기에 4방향 조수석 파워 시트, 머드 가드,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 등을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알티마 3.5 테크 모델에는 차선 이탈 경고,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 및 이동 물체 감지 시스템 등 안전 사양이 탑재됐다.
쥬크와 쥬크 미드나잇 에디션을 구매하면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 혜택 또는 3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제공한다. 쥬크 미드나잇 에디션의 경우 프리미엄 발수 코팅 및 열차단 필름 등으로 구성된 200만원 상당의 '쥬크 미드나잇 프로텍트 패키지'가 추가 제공된다.
이밖에 패스파인더 구매 시에는 3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 또는 36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닛산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손창규 전무는 "알티마, 쥬크, 패스파인더는 이미 한국 고객들에게도 가치를 인정받은 모델"이라며 "11월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닛산의 차를 합리적인 조건에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닛산은 오는 11일 전 세계 누적판매 200만대 이상을 기록한 밀리언셀러 SUV '캐시카이'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닛산의 첫 번째 디젤 모델이 될 캐시카이는 국내에서도 사전예약 시작 3주 만에 300대 계약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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