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통신사-보안업계, '스마트인증 공동 캠페인' 진행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스마트폰 유심칩에 공인인증서 저장하는 서비스로 보안 강화

[이부연기자] 통신 3사와 보안 솔루션 업체들이 공동으로 공인인증서 사용문화 정착을 위한 인증서 보안 캠페인을 진행한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 KT(대표 황창규),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 등 통신 3사와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드림시큐리티(대표 범진규)는 유심(USIM)칩을 통한 인증서 저장 및 관리 서비스인 '스마트인증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스마트인증은 스마트폰에 장착된 유심칩에 공인인증서를 저장해 금융거래 등 본인인증 시 사용하는 공인인증서 저장 서비스다. 지난 지난해 11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보안 1등급 매체로 인증을 획득, 높은 보안성을 인정 받았으며 스마트폰을 통해 서명하는 방식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스마트인증을 통한 인증서 서명 시 PC-to-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방식뿐만 아니라 앱-to-앱 방식도 지원하고 있으며, 인증서 사용 시 불편함으로 지속 언급돼왔던 액티브X(ActiveX) 없는 인증 환경 구현이 가능하다.

라온시큐어 관계자는 "이번 공동 캠페인을 통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인증서 저장 및 관리 서비스의 보급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인증서 보안에 대한 사용자의 인식 및 사용습관에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통신사-보안업계, '스마트인증 공동 캠페인' 진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