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산원이 소기업 네트워크화 사업을 위한 비즈니스모델(BM) 공모에 나선다.
6일 전산원은 소기업 네트워크화 사업에 적절한 참신하고 사업성이 높은 BM을 확보하기 위해 솔루션 업체들을 대상으로 BM공모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소기업 네트워크화 사업 BM이란 직원수 1~5인 미만의 소기업들이 네트워크 연결 이후 본격적으로 비즈니스에 나설 수 있도록 BM을 제공하는 것이다.
올해 정보통신부의 소기업 네트워크화 사업 관련 315억원의 예산 가운데 BM발굴 예산만 200억원이 책정돼 있고 이 가운데 180억원을 전산원이 집행하고 나머지 20억원은 중소기업청이 집행한다.
전산원은 오는 11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BM공모에 대한 제안요청 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21일 오후까지 제안서류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전산원의 소기업네트워크화 사업 BM공모에 응모하려면 소기업네트워크화 주 사업자로 선정된 KT, 하나로통신, 데이콤, 한국정보통신, 엘리온정보기술 등 5개 컨소시엄과 솔루션 업체가 공동으로 사업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02)213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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