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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전주 전시장 이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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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지역 허브 역할 담당

[정기수기자] BMW 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내쇼날 모터스가 전북 전주에 BMW 전시장을 신축 이전해 오픈했다고 23일 발표했다.

BMW 전주 전시장은 연면적 1천373.42㎡(약 416평)에 지상 3층 규모다. 총 16대 차량(1층 8대, 2층 8대)을 전시할 수 있으며, BMW의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와 BMW 라이프 스타일 및 카 액세서리 전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신차 전시공간과 함께 별동의 중고차 전시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단독 출고 공간도 마련돼 있다.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은 "BMW 전주 전시장은 타 지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서해안 지역에서 허브 역할 담당할 것"이라며 "전주 전시장과 앞으로 이곳에 들어올 예정인 서비스 센터가 전북 지역 BMW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쇼날 모터스는 전북 지역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로 현재 전주와 군산에 BMW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2곳을 각각 운영 중이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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