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기자] 최근 반도체 업황 우려로 약세를 이어갔던 SK하이닉스가 나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25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92% 오른 4만2천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교보증권의 최도연 애널리스트는 최근 서버에 들어가는 DDR4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반도체산업에 매우 긍정적이라는 보고서를 냈다.
최근 출시된 인텔의 신규 플랫폼에 DDR4가 지원되면서 나타난 효과로, DDR4가 서버의 속도와 전력량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DDR4로 인한 D램 가격 프리미엄 형성으로 D램 수익성이 향상될 수 있다는 점에서 D램 생산업체에 매우 긍정적이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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