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인기 연예인 장혁과 샘 해밍턴이 게임 캐릭터로 등장한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한 1인칭슈팅(FPS) 게임 '스페셜포스'에 연예인 장혁과 샘 해밍턴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8일 발표했다.
장혁과 샘 해밍턴은 최근 군입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늠름한 군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직접 캐릭터 음성 녹음에도 참여하며 특유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게임 내에서 선보인다.
스페셜포스에서는 원거리에서 공격을 가하는 저격수 콘셉트의 장혁 캐릭터와 빠른 속도로 적진에 침투해 공격을 가하는 돌격 라인의 샘 해밍턴을 선보여 밀리터리 슈팅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킨다는 계획이다.
스페셜포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장혁과 샘 해밍턴의 인터뷰 영상도 공개했다. 이들은 영상을 통해 캐릭터 음성 녹음 작업에 참여하는 현장을 공개하고 캐릭터 작업에 참여하게 된 소감, 각자 좋아하는 스타일의 캐릭터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는 장혁과 샘 해밍턴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3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나이퍼와 돌격라인 두 진영 중 한 가지를 선택한 뒤 매주 홈페이지에서 주어지는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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