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석기자] 크라이슬러 지프 브랜드 '올 뉴 체로키'가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계약 대수 400대를 돌파하며 수입 중형 SUV 시장의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크라이슬러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는 올 뉴 체로키가 지난 8월 20일 출시 후 187대가 판매되는 등 누적 판매대수 400대를 돌파했다고 1일 발표했다.
크라이슬러와 지프 브랜드는 올 뉴 체로키의 폭발적 반응에 힘입어 9월 판매 실적 563대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최고 월별 실적을 기록한 8월(437대)보다도 29% 늘어난 수치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9월과 10월 계약고객 중 10월 중 차량 인수가 어려운 대기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로 20만원 상당의 쿨러와 수납백 등 카고 매니지먼트 액세서리와 A/S 유상수리 20% 할인 혜택(유효 기간 1년)을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 뉴 체로키의 기록적인 판매와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페이스북을 통한 시승기회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파블로 로쏘 사장은 "올 뉴 체로키는 초도 물량이 10일 만에 계약 완료될 정도로 출시와 함께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며 "보다 빠른 시일 내에 차량이 고객에게 인도될 수 있도록 본사와 긴밀히 협업해 대기기간이 두달 이상 걸리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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