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K-OTC시장에 총 11개사 2차 신규지정

입력 2014.09.11 오후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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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메디슨 등 11개사 추가

[이혜경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11일 삼성메디슨, 현대로지스틱스, 대우산업개발, 톰보이 등 총 11개사를 장외주식시장인 K-OTC(www.k-otc.or.kr) 지정기업부에 신규 지정했다.

오는 16일부터 거래에 들어간다.

K-OTC시장은 지난 8월25일 출범 이후, 일평균 거래대금이 10억원 초과하는 등 장외주식시장으로 연착륙을 시도하고 있다.

금투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발굴을 통해 장외주식 투자자들의 투자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