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서도 문화·예술·공연 소식 본다

[이부연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직무대행 김희범 제1차관,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정보센터(소장 최경호, 이하 센터)는 모바일 문화포털 서비스를 12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문체부는 온라인으로 서비스해 온 문화포털의 인기 콘텐츠인 문화·예술 공연, 전통문양, 문화영상, 이벤트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접근할 수 있는 최적화된 화면과 메뉴를 제공, 이용자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이동통신용 웹 서비스를 계기로, 문화포털을 통해 더욱 많은 이용자가 각종 문화정보에 더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대대적인 웹 사이트 개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