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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7개월 연속 업계 순방문자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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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없이도 순위 변동 없어"…업계 전체 방문자수 3개월 연속 감소

[장유미기자] 위메프가 7개월 연속 소셜커머스 업체 중 순방문자수 1위를 기록했다.

9일 닐슨 코리안 클릭이 발표한 2014년 6월 온라인 PC와 모바일 전체 통합 순 방문자수에 따르면, 지마켓이 11번가를 근소하게 제치고 다시 1위를 차지했으며 위메프, 쿠팡, 티몬 순의 순위는 7개월째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PC와 모바일 통합 순 방문자수를 기준으로 지난 3월 정점을 찍은 이후 연속 3개월째 감소세를 보이는 소셜커머스 3사과 달리, 오픈마켓 3사는 세월호 참사 여파로 떨어진 5월보다 6월에 다시 반등된 회복세를 보였다.

위메프는 지난해 10월 이승기 이서진을 앞세운 싸다 '절대우위 캠페인'의 성공을 바탕으로 12월에 방문자수 1위를 재탈환했다. 그러나 2014년 1월부터 광고비 지출을 완전히 줄이면서 업계는 위메프의 순방문자수 1위가 언제까지 유지될 수 있을지 주목해왔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소셜커머스 3사 모두 7개월째 순위 변동 없이 방문자수의 동반 상승세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소셜커머스 시장의 3강 구도가 비교적 안정화 되는 모양새"라고 말했다.

이어 "광고를 전면 중단했음에도 불구하고 7개월째 순 방문자수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소셜커머스 1위가 아닌 오픈마켓 4등이라고 생각하며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감동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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