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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가족끼리 모바일만 결합해도 요금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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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인까지 결합, 월 3천~1만원 요금할인

[허준기자] KT(대표 황창규)는 새로운 모바일 결합상품 '우리가족 무선할인'을 7월1일 출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기존에도 인터넷과 모바일을 결합하는 상품은 있었지만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모바일 고객들끼리도 결합이 가능하다.

우리가족 무선할인은 3G나 LTE로 모바일 서비스에 신규 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 재약정한 고객이 가족 내 KT 모바일 이용 고객과 결합하면 월 3천원에서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말까지 4개월간 한시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결합은 결합 인원, 결합 순서에 상관없이 가능하다. 최대 5회선까지 가능하며 가족 개개인은 사용하는 요금 구간에 따라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용요금이 3만4천원 이상 6만7천원 미만인 이용자는 3천원, 6만7천원 이상 8만7천원 미만은 5천원, 8만7천원 이상 9만7천원 미만은 7천원, 9만7천원 이상은 1만원을 24개월동안 매달 할인받을 수 있다.

동일 명의 회선도 2회선까지 결합 가능하며 결합은 가입한 날을 기준으로 다음달 말일까지 가능하다.

KT 마케팅부문 강국현 본부장은 "KT는 고객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우리가족 무선할인을 계기로 가계 통신비 절감에 앞장서고 더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요금과 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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