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인터넷 대란] MS, "아직까지 고객 피해 거의 없어"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인터넷 대란 이후 첫날인 26일 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는 전 직원을 동원 고객사 이상 유무 점검과 패치파일 설치를 권유하는 작업으로 부산한 일과를 보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우선 금융권과 대기업을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일일이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이번 인터넷 대란시 피해 여부와 패치파일 설치 등을 확인하고 있다"며 "오후 1시 현재 별다른 피해상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 "패치 파일 다운로드가 갑자기 몰릴 수 있는 상황을 감안해 패치파일을 정부나 기관의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배포하고 있다"고 밝히고 "할 수 있는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내일(28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인터넷 대란과 관련,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MS 책임론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김상범기자 ssanba@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인터넷 대란] MS, "아직까지 고객 피해 거의 없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