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하반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 서울반도체가 강세다.
16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 거래일보다 3.83%(1천500원) 뛰어 4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이관수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의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하반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비우호적인 환율과 마케팅 비용의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하반기에 점차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반도체의 연간 실적은 조명 매출 증가로 매출액 1조1천627억원, 영업이익 1천11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7%, 15.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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