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마스터쉐프 코리아는 이번에 시즌 3을 맞이하게 되었다. 시즌 2에서 심사위원으로 있던 강레오, 김소희, 노희영 스타 쉐프에서 시즌 3에서는 김소희 쉐프가 빠지고 김훈이 쉐프가 심사위원으로 바통을 이어 받아 합류하게 되었다.
현재 top 14가 선발 되어, 미스코리아, 수영강사, 출장 요리사, 고등학생 등 다양한 직종에서 참여한 참가자들이 서바이벌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가 선정 된다.
수도조리전문학교는 지난해, 마스터쉐프 코리아의 히로인으로 활약한 김소희 쉐프를 특강 강사로 초빙한데 이어, 올해엔 마스터쉐프 코리아에서 나온 메인 요리를 실습체험 참가자가 직접 만들어 보는 무료실습체험 행사를 개최 한다. 현재 지원자가 많아 21일 진행할 계획이었던 것을 6월 14일을 추가로 양일간 호텔조리학과 예비 입학생들을 위해 진행할 계획이며, 정원은 1일 30명으로 제한을 두고 있다. 이는 학교의 수업환경과 동일한 환경을 제공하여 15학년도 입학 시 수업을 미리 체험 할 수 있고자 함이라고 했다.
신청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혹은 고등학교 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자, 이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 받은 자는 신청이 가능하며, 동반인이 같이 참여할 경우 사전에 미리 고지를 하여야 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21일 같은날 커피바리스타에 관심이 있는 학생에게는 학교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식음료분야(라떼아트)의 실습체험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 외에도 7월에는 크랜베리아몬드비스코티, 8월에는 부르스게타 등 매 달 한 번씩 학과 별 체험을 할 수 있는 무료실습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학교의 관계자는 ‘최근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택하기 위한 고민을 많이 하지만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다.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스스로가 결정을 해야 한다. 이번 무료실습체험을 통해 지원자들이 자신 스스로의 적성과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밝혔다.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 실습체험신청(http://scc.ac.kr/sub/sub0702.php)에서 가능하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나 카카오톡 아이디 ‘soodo01‘를 검색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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