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위니아만도(대표 민원식)는 공조·정수기 가전 브랜드인 '위니아(WINIA)'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9년만에 교체했다고 8일 발표했다.
위니아 BI는 1993년 바람을 형상화한 모습에서 2005년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를 줄 수 있는 형태로 바뀌었다가 이번에 9년만에 '프레시 라이프스타일(Fresh Lifestyle)’을 콘셉트로 바뀌었다.
'위니아' 브랜드는 1993년 에어컨 전문 브랜드로 출발했다. '위니아'라는 브랜드명은 바람 '윈드(Wind)'와 이상향 '유토피아(Utopia)'의 결합어로 '진정한 바람의 이상향을 꿈꾼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위니아만도는 위니아 에어컨의 전문 공조 기술을 바탕으로 에어워셔와 제습기를 출시하면서 '위니아'를 공기 전문 가전 브랜드로 확장했다. 또 2009년 위니아 이온정수기를 출시하면서 공기에 이어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제공하는 가전으로 브랜드를 확대했다.
위니아만도는 최근 '위니아' 광고 모델로 아역배우 출신 김유정을 발탁해 젊은 브랜드로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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