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오토데스크 코리아 BIM 어워드' 개최

[김국배기자] 오토데스크(한국지사장 한 일)가 국내 빌딩 정보 모델링(BIM) 활성화를 위해 BIM 솔루션을 이용해 제작된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제1회 오토데스크 코리아 BIM 어워드'를 오는 10월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문가와 학생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26일부터 8월29일까지다. 오토데스크 코리아 기술팀과 교수진,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5개 부문의 입상자를 각각 선정해 오는 10월(날짜 미정) 열리는 시상식에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오는 12월 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라스베이거스 2014'에 참석할 수 있는 자격과 왕복 항공권, 호텔 숙박권 등이 제공된다.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는 오토데스크 제품을 이용하는 전세계 사용자들이 오토데스크 기술 기반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행사다.

오토데스크 APAC 지역 영업 총괄 랍 말킨은 "오토데스크는 다양한 파트너십과 프로그램을 통해 BIM 도입과 활성화를 독려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이 BIM의 이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