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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 '에어포켓'만이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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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리기자]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의 유일한 희망으로 '에어포켓'이 거론되고 있다.

'에어포켓'은 선박이 전복됐을 때 미쳐 빠져나가지 못한 공기가 선내 일부에 남아 있는 현상을 말한다.

침몰한 세월호의 경우 대부분의 선체가 바다 속으로 가라앉았지만 선수 일부는 수면 위에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세월호 내에 '에어포켓'이 형성됐을 가능성이 높다.

에어포켓으로 지난해 대서양에서 뒤집어진 선박의 선원이 침몰 사흘만에 구조된 사례도 있다.

17일 오전까지 탑승자 475명 중 9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179명이 구조됐다. 실종자는 287명으로 '에어포켓'만이 유일한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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