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액티브X 대체기술 개발추진…관련株 급등

[이경은기자] 정부가 연내 액티브X가 필요없는 공인인증서를 개발할 예정인 가운데,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7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한국전자인증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5천140원의 상한가에 거래 중이다. 한국정보인증은 14%대로 뛰고 있다. 두 회사는 공인인증서를 제공하고 있다.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공개키 기반의 보안 소프트웨어 업체인 이니텍은 13%대로 오르고 있다.

전날 미래창조과학부는 '2014년 규제개혁 추진 계획'을 통해 하반기 중 액티브X 없이 공인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