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쿠키런이 글로벌 다운로드 수 2천만 건을 돌파했다
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김종흔)는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통해 출시한 '쿠키런'이 지난 29일 기준 누적 2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지난 1월 29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쿠키런은 출시 직후 일본, 대만 태국 등을 포함한 10개 국가 앱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 1위와 출시 1달만에 1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태국에서는 출시직후부터 현재까지 전체 무료 다운로드와 매출 순위에서 각각 1위를 수성하고 있다. 또한 각종 매체와 방송을 통해 쿠키런 게임과 캐릭터들이 적극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회사측은 "콘텐츠 제작능력과 운영능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증명받게 돼 기쁘다"면서 "이러한 가파른 성장세와 인기를 통해 글로벌에서도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했고 앞으로도 더 많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세계적인 콘텐츠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최근 영국의 유명 게임매체인 포켓게이머(Pocket gamer)가 선정한 글로벌 톱 개발업체(Top developers of 2014) 50위 중 , 20위에 랭크된 디즈니모바일에 이어 21위를 차지하였으며 앵그리버드를 만든 로비오는 22위에 올랐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