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SW인재 저변 확충 지원과제 공모

[김관용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박수용)이 '소프트웨어 인재 저변 확충' 지원과제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수행기관은 초·중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하며 총 5개 과제에 대해 3억3천만원을 지원받는다.

그동안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소프트웨어 SW 인재 저변 확충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업계, 학계, 공공기관 등 관계자 및 전문가 의견수렴을 진행해 왔다.

또한 창의적 소프트웨어 인재양성과 우수인재 유입촉진을 위해 초·중등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함께 소프트웨어 교육의 정규 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과제는 대학(원)생에 비해 소프트웨어 교육이 취약한 초·중학생 및 일반인에게 맞춤형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기관은 4월 28일까지 수행계획서 등을 포함한 제출서류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접수하면 된다. 수행기관은 신청서 검토 후 평가위원회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NIPA 홈페이지(www.nipa.kr) 사업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