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의 황제' 임요환 선수가 올해 게임대회 최고 상금왕의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한국프로게임협회(회장 김영만)는 스타크래프트 경기에 참가하는 '테란의 황제' 임요환 선수가 4천550만원의 상금을 획득함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 상금왕 선수가 됐다고 27일 발표했다.
그 뒤를 이어 3천650만원을 획득한 폭풍저그 홍진호 선수가 2위를, 워크래프트3의 전지윤 선수가 3천500만원으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상금 수령액이 1천만원이 넘는 선수도 15명에 이르렀다.
올해 게임대회는 187회로 지난해보다 2배 가량 증가헀으며 게임도 스타크래프트 위주의 게임에서 벗어나 다양한 종류의 게임대회들이 열렸다. 총 상금규모는 17억7천255만원으로 집계됐다.
한국프로게임협회는 "게임방송사간 경쟁체제가 강화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에서 주최하는 각종 게임대회가 등장함에 따라 올해 게임대회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게 됐다"고 말했다.
◇ 상금순위(연봉 및 기타순익 별도
| 순위 | 이름 | 상금(만원) | 주종목 |
| 1위 | 임요환 | 4,550 | 스타크래프트 |
| 2위 | 홍진호 | 3,650 | 스타크래프트 |
| 3위 | 전지윤 | 3,500 | 워크래프트 |
| 4위 | 박정석 | 2,500 | 스타크래프트 |
| 5위 | 황상후 | 2,400 | 피파 |
| 6위 | 추승호 | 2,220 | 워크래프트 |
| 7위 | 변길섭 | 2,100 | 스타크래프트 |
| 8위 | 베트르랑 | 2,000 | 스타크래프트 |
| 9위 | 강도경 | 1,850 | 스타크래프트 |
| 10위 | 김두형 | 1,800 | 피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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