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텍(대표 김재근 www.initech.com)은 26일 외환카드에 공인인증 연동용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외환카드의 공인인증 연동시스템은 현금서비스, 카드바로대출, 현금서비스 연체결재, 회전대출, 국세대출 업무에 공인인증서를 도입하는 것.
6개 공인인증기관과의 상호연동 공인인증서 사용은 카드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들어가는 제품은 'INISAFE Web'으로, 고객의 웹브라우저와 카드사의 웹서버간에 전송되는 보험 거래 정보 및 고객의 개인 정보를 암호화함으로써 정보 유출의 위험을 차단한다.
또한 공인 인증서를 이용한 사용자 신원 확인 기능을 모두 지원하도록 구현되어 거래 당사자의 본인 확인, 데이터의 위변조 방지, 거래사실 부인방지 등의 보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외환카드는 이번 보안시스템 도입을 통해 기존 카드번호 인증만으로 제공하던 서비스를 공인인증서를 이용한 본인확인과 전자서명을 통한 서비스로 변경하여 보다 안전한 온라인 서비스 체제를 갖추게 됐다.
이니텍의 김재근 사장은 “이번 외한카드 공인인증 연동시스템 공급은 은행권, 증권사에 이어 카드사들에서도 공인인증서 사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6개 공인인증기관과의 상호연동을 통해 카드 사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 거래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02)2140-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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