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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코스피 급락…北·우크라이나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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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발사·우크라이나 긴장 지속

[이경은기자] 북한과 우크라이나에서 군사적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지수가 급락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2.96포인트(1.16%) 떨어져 1957.03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도 0.47% 빠지고 있다.

북한은 이날 오전 또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동해안에 발사했다. 군과 정보 당국은 미사일 비행거리를 감안해 볼 때 이 미사일이 스커드-C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발사는 한미 연합 군사작전인 '키 리졸브 연습'에 대응해 군사적 긴장을 조성하려는 북한의 의도라고 당국은 분석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27일에도 스커드 탄도미사일 4발을 발사한 바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에 러시아가 대규모 병력을 증강 배치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정부는 2일(현지시간) 전국에 예비군 소집령을 내렸다. 전군에 전투태세 돌입을 명령했다.

외국인이 620억원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기관도 45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만이 1천65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적으로 1천260억원 매도 우위다. 차익거래가 327억원, 비차익거래가 933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비금속과 의료정밀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일제히 파란불을 켰다. 은행이 3.58% 빠지고 있다. 운수창고와 통신업이 2%대로 떨어지고 있다. 철강금속, 기계, 전기전자, 운송장비, 금융업, 제종업이 1%대로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우수수 떨어지고 있다. 삼성전자 1.78%, 현대차가 1.02% 떨어지고 있다. SK텔레콤, 하나금융지주, 포스코가 2%대로 하락하고 있다.

이경은기자 serius072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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