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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특보] AP "출구조사 결과 표차가 근소해 판정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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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차가) 너무 근소해서 판정할 수 없다(too close to call)”

19일 개최된 한국의 제16대 대통령 선거에 대해 AP통신은 '표차가 너무 근소해서 판정할 수 없다'며 결과를 예의 주시했다.

AP통신은 3개 TV 방송사의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의 노무현 후보가 1.5~2.3% 차이로 우세를 보였다면서도 '표 차가 너무 근소해서 판정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too close to call'은 지난 2000년 미국 대선 당시 엘 고어 후보와 조지 부시 현 대통령간의 박빙의 승부를 지칭했던 표현.

AP통신은 한국 대선 결과가 한미 관계 및 대북 관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노무현 후보가 김대중 대통령의 햇빛 정책을 지지할 것이며, 대등한 대미 관계를 원하고 있다고 AP는 전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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