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야마다 코이치로(山田 浩一郎) 씨가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야마다 코이치로 대표는 "한국 시장은 한 발 빠른 카메라 트렌드를 나타내며 세계 카메라 시장을 선도하는 곳"이라며 "유럽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니콘을 유럽 최고 브랜드로 안착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서도 마케팅, 고객서비스 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는 니콘 본사의 정기 인사 이동에 따른 것으로, 야마다 코이치로 대표이사는 오는 21일 공식 취임을 하고 본격적으로 니콘이미징코리아의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전임 우메바야시 후지오 대표는 일본 본사로 발령이 났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니콘의 한국법인으로 지난 2006년 4월 한국에 진출,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DSLR 카메라, 교환렌즈 등 니콘의 영상 관련 제품의 수입, 판매 를 하고 있는 카메라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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