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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부럼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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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리기자] 오는 14일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두고 부럼의 의미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세시풍속 사전에 따르면 부럼은 정월대보름 이른 아침 한 해 동안의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를 튼튼하게 하려는 뜻으로 잣, 날밤, 호두, 은행, 땅콩 등 껍질이 단단한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속이다.

대개 자기 나이 수대로 깨문다. 여러 번 깨물지 말고 한 번에 깨무는 것이 좋다고 하며 한번 깨문 것은 껍질을 벗겨 먹거나 첫번 째 것은 마당에 버리기도 한다.

깨물면서 1년 동안 무사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되며 부스럼이 나지 말라고 기원한다. 이렇게 하면 1년 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으며 이가 단단해진다고 전해내려 온다.

네티즌들은 "내일은 정월대보름이자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초콜릿 대신 부럼 어때요?", "정월대보름 축제 여기저기서 많이 열리네, 한번 가봐야지", "나물, 오곡밥 맛있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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