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3인방'이 영화 '타짜'의 명장면 속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마산 3인방은 배우 지승현과 이유준, 양재영 세사람이다. 이들은 영화 '바람'과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도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된 인물들.

세 배우는 최근 공개된 'KDB대우증권' 온라인 광고의 모델로 나섰다. 이 광고는 KDB대우증권의 온라인 주식거래 서비스인 'KDB대우 다이렉트플러스(+)'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 '타짜'의 조승우와 김윤석의 긴장감 넘치는 대치 장면을 특유의 사투리 연기로 맛깔나게 패러디했다는 평가다. 여기서 바람의 유행어 "그라믄 안돼~"를 외치는 익살스러운 모습까지 선보였다.
이들의 코믹한 패러디 광고에 누리꾼들은 "바람 영화 생각나네", "타짜보다 더 웃기다","응사 선배들 대박 웃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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