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게임사업외에 캐릭터 사업에서도 적지 않은 성과를 올리고 있어 관심이다.
한빛소프트는 LG텔레콤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홀맨인형을 지난 10월 말부터 판매중이다.
주로 백화점, 할인점 등을 통해 유통되고 있는 이 제품은 이번주까지 10만개 정도가 발주될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호응이 좋아 크리스마스시즌까지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에앞서 한빛소프트는 지난해 11월에도 '푸에르'라는 인형을 발매해 약 10만개를 판매하는 등 캐릭터 사업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한빛소프트는 홀맨판매만으로 올해 약 10억원 이상의 순익을 거둘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데 이익률도 게임보다 높아 한빛소프트는 이 사업에 적잖은 비중을 두고 있다.
한빛소프트의 올해 예상 매출과 이익은 661억원과 약 76억원으로 홀맨의 순익기여도는 15%에 달할 전망이다.
한빛소프트는 앞으로도 홀맨과 같은 캐릭터 사업에 힘을 실어 차세대 주력 사업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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