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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주의보, 서울·경기 지역 '마스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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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리기자] 서울과 수도군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22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시 초미세먼지 농도는 시간당 93㎍/㎥로 주의보 평균 기준치(85㎍/㎥ 이상)를 12시간째 넘고 있다.

경기도 역시 오전 11시 기준 김포, 고양, 파주, 양주, 동두천, 연천 등 6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들 지역의 초미세먼지 최고 농도는 129㎍/㎥, 평균 농도는 116㎍/㎥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농도가 85㎍/㎥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내려진다. 농도가 120㎍/㎥ 이상인 상태로 2시간을 넘으면 경보가 발령된다.

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 등은 외출을 삼가고 유치원에서는 실외 수업을 자제해야 한다.

초미세먼지는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그대로 폐까지 침투한다. 질산염과 황산염 등의 이온성분과 금속화합물 등 유해물질로 구성돼 심장 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위험도 높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겨울 내내 미세먼지, 봄부턴 황사. 중국 때문에 숨도 못쉬고 살겠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빨리 방법을 찾아야지", "요즘 점점 더 심해지는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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