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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레노버, 첫 LTE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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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태블릿PC도 대거 선봬

[민혜정기자] 레노버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가전전시회(CES 2014)에서 LTE 스마트폰 '바이브 Z'를 공개했다.

레노버가 LTE 폰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브Z'는 LTE 스마트폰은 7.9mm의 티타늄 본체를 갖추고 있다. 무게는 147g이다. 13.97cm(5.5 인치) 풀HD 해상도(1920x1080)의 광시야각(IPS) 터치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뉴 씽크패드 X1 카본

레노버는 스마트폰과 함께 컨버터블PC를 공개했다.

울트라북 'X1 카본'은 14인치 화면에 무게는 1.27kg이다. 밖에 되지 않으면서도 놀라운 성능을 갖추었다. 'X1 카본'은 항공기나 경주용 차에 쓰이는 탄소 섬유로 만들어졌다.

◆태블릿·컨버터블 PC 대거 공개

레노버는 또한 3가지 모드의 분리형 노트북 믹스(Miix) 2, 컨버터블 노트북 요가 2, 듀얼 모드 컨버터블 '노트북 플렉스(FLEX) 14D·15D' 등과 같은 멀티모드 제품을 새로 선보였다.

25.4cm(10인치)과 27.94cm(11인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 믹스(Miix 2)는 분리형 디자인으로 노트북, 스탠드, 태블릿의 3가지 모드로 변신할 수 있다. 플레스(FLEX) 14D·15D는 AMD A6 쿼드코어 프로세서, AMD 라데온을 탑재됐다.

라스베이거스(미국)=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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