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중앙항업 위치기반서비스 협력 합의

[김국배기자] 유비벨록스(대표 양병선)는 3차원 디지털 항공측량 기업인 중앙항업과 위치기반서비스(LBS) 강화 및 지리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비벨록스는 이번 양해각서(MOU)를 기점으로 중앙항업이 보유한 항공측량 기술을 비롯해 실내공간정보 기술 능력과 공공정보 인프라를 활용해 LBS 기술 및 솔루션 분야에서 공동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각자 보유한 인프라 자원과 기술력의 융합을 통해 다각적인 부문에서 사업활동을 약속하고 공간정보산업 진출을 위한 신규 사업모델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며 "이를 통해 성장하는 LBS 산업에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