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기 속옷 브랜드 헤인즈, 국내 론칭

입력 2013.12.16 오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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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선스 아닌 완제품 형태로 수입

[정명화기자] 미국 인기 언더웨어 '헤인즈(Hanes)'가 국내 론칭한다.

오는 19일 홈쇼핑을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헤인즈는 미국 가정의 80% 이상이 매일 착용하는 언더웨어라고 할 정도로 대중적인 브랜드. 미국 섬유업계 전문 신문 '우먼즈 웨어 데일리(WWD)' 선정, 언더웨어 부문 2위를 차지한 미국 국민 속옷 브랜드다.

빅토리아 시크릿과 더불어 매출 1,2위를 다투는 글로벌 패션기업 HBI의 모브랜드로도 잘 알려져 있다.

패션란제리 기업 엠코르셋(대표 문영우)은 헤인즈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고 라이선스가 아닌 정식 수입 완제품 형태로 판매할 예정이다.

헤인즈 언더웨어는 자체개발 기술인 퍼펙트본이 적용돼 와이어 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해주면서도 동시에 볼륨을 강조하는 특별한 기능을 갖고 있다. 또한 과학적인 무빙 시스템 라인으로 설계돼 활동 시 움직임이 자유롭고 보정력 또한 탁월하다.

엠코르셋은 헤인즈 론칭을 기념해 구매자 모두에게 헤인즈 정품 티셔츠 2종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