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추천했다는 설명이다.
김주하 내정자는 1955년생으로 대창고와 숭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농협에 입사해 여신제도팀장, 남대문기업금융 지점장, 부천시지부장, 심사부장, 금융기획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까지 금융지주 전략담당 부사장으로 일하며 금융지주 출범과 조기정착에 크게 기여했다고 지주측은 설명했다.
정통 농협맨으로서 농협금융지주에 2년간 근무하며 금융지주 및 계열사, 농협중앙회와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도 기대했다. 김 내정자는 은행 이사회,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되면 내년 1월 1일부터 농협은행장으로 일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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