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하기자] '스마트 큐(Q)', '터치프렌즈' 등을 만든 앱 개발 전문업체 큐앤솔브의 하성욱 대표가 2013년 올해의 무선인터넷 기업인상을 받았다.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회장 고진, 이하 MOIBA)는 11일 코엑스에 열린 'MOIBA 송년의 밤' 행사에서 무선인터넷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하성욱 대표에게 무선인터넷 기업인상을 수상했다.
큐앤솔브는 올해 '스마트 큐(Q)', '터치프렌즈' 등 앱을 개발·운영하는 동시에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터치 오(Touch O)'를 일본에 진출시키는 등의 성과를 냈다.
특히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울산광역시 NFC 모바일 후불교통카드 시범사업'에 참여해 근거리무선통신기술(NFC) 태그 기반 생활밀접형 시범서비스 등을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MOIBA는 이날 올해 무선인터넷 산업에서 가장 주목받은 10대 이슈를 선정, '2013년 무선인터넷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10대 뉴스로는 ▲게임중독법 논란 ▲'블랙홀'이 된 스마트폰…산업패러다임 바꾼다, ▲모바일 앱 지금은 '플랫폼' 시대 ▲창조경제에 따른 스타트업 열풍 ▲올해 모바일 앱 결제 16조5000억…"대부분 게임이었다" ▲빅데이터, 활용 단계 진입 ▲"유선보다 더 빠른 무선시대"…LTE-A 신세계 열려 ▲모바일 앱 시장, 네이버-카카오 '2강 체제' 뚜렷 ▲게임빌, 컴투스 인수 '모바일 공룡' 탄생 ▲구글플레이 한국이 먹여살린다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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