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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다음달 카운트다운테스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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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개발사 스마일게이트가 국내 직접 서비스

[이부연기자]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는 총싸움(FPS)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카운트다운 테스트(이하 테스트)를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테스트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만 15세 이상의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캐릭터명, 클랜명 선점 및 클랜 가입정보를 유지해주는 혜택과 함께 정식서비스 때 사용 가능한 스페셜 패키지를 지급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정수영 팀장은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최종 점검을 위한 카운트다운테스트를 준비했으며 특히 크로스파이어만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쉐도우모드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빠르게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로스파이어는 전세계 80여 개국에 서비스 중이며 동시접속자수 420만 명의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FPS 게임이다. 지난 6월 개발사 스마일게이트와 퍼블리셔 네오위즈게임즈와 계약 종료로 서비스가 중단됐으며, 올해 안으로 스마일게이트가 직접 서비스 할 계획이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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