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삼성정자의 냉장고가 올해 이탈리아·네덜란드·벨기에·영국 등 유럽 5개국 소비자 매거진 냉장고 성능평가 1위에 올랐다.
평가 1위에 오른 삼성전자 냉장고는 유럽 소비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하단에 냉동실이 있는 2도어 냉장고다.
5개 매거진은 삼성 냉장고의 온도 안정성과 사용 편의성, 에너지 절감 부분에 후한 점수를 주면서 '최고의 테스트 결과(Best Test Result)' 혹은 '구매 추천 제품(Best Buy)'으로 선정했다.
영국 위치(Which)는 삼성전자 냉장고(RB31FERNBSS)에 대해 "단점이 없다"며 "냉장과 냉동 능력의 기본 성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운영 비용도 저렴하고, 좋은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모델은 사야할 냉장고"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냉장고는 이탈리아 알트로콘수모(Altroconsumo) 에서 3개 모델이, 벨기에의 테스트 아샤(Test Achats) 에서는 4개 모델이, 네덜란드 컨슈멘텐본드(Consumentenbond) 에서는 공동 1·4·8 위에 올라 총 10개 모델이 평가 1위부터 10위안에 등재됐다.
프랑스의 소비자 매거진인 큐 슈아지르 (Que Choisir)에서 삼성 냉장고(RL60GQERS)는 지난해 4월에 1위에 올라 현재까지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엄영훈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뛰어난 품질과 다양한 기능을 갖춘 냉장고들로 까다로운 유럽 소비자에게 선택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냉장고 글로벌 1위에 걸맞는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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