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현,선물시장에서 쌍끌이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상승을 이끌자 종합주가지수가 두달여만에 700선을 회복했다.
25일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2.99포인트(1.87%) 상승한 705.86으로 마감했고, 코스닥시장은 0.69포인트(1.42%) 오른 49.15로 거래를 마쳤다.
종합주가지수가 700선에 안착한 것은 지난 9월19일 이후 두달여만이다.
외국인의 선물 매수세 강화와 프로그램 매수세가 현선물 모두를 상승시켰다.
이날 거래소시장에선 개인이 962억원(이하 시간외거래 제외한 잠정치)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국내기관이 591억원과 694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선물에서도 매수행진을 펼치며 4천772계약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5천986계약을 순매도 했다.
프로그램매매는 닷새째 순매수를 보이며 1천562억원의 매수우위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이 133억원의 매도 매도우위를 보였지만 외국인과 국내기관은 각각 63억원과 97억원치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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