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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G, 3Q 매출 916억 전년 대비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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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재개약 여파…영업익은 11% 상승

[이부연기자]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 하락한 916억 2천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11% 상승한 376억 1천만원, 당기순이익은 55% 내린 95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는 해외 부문에서 6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65%를 차지했고, 국내 부문은 31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중국에서 서비 중인 '크로스파이어'가 개발사와 재계약으로 매출 인식이 달라지면 매출이 급락했다"면서 "하지만 일본 자회사인 게임온에서 서비스 중인 '아키에이지', '헬로히어로' 등이 성과를 내며 선전했다"고 설명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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