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게임빌이 컴투스와 본격적인 사업 협력에 들어간다.
11일 게임빌 이용국 부사장은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7일 컴투스 실사를 마치고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인수 본계약을 마쳤다"면서 "직후 협력을 위한 준비 위원회를 신설하고 시너지를 내기 위한 작업에 들어간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컴투스를 인수한 이유는 국내에서 글로벌 서비스 역량이 있는 모바일 게임 회사로서 양사간 시너지 낼 수 있는 영역 많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면서 "최근에 시행한 게임 간 크로스프로모션을 시작으로, 게임에 대한 기획과 개발, 플랫폼인 게임빌 라이브나 컴투스 허브 통합 활용 등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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