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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 '아이폰5S·5C' 예약판매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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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은 5천명 한정, 오프라인 매장은 제한 없어

[허준기자] 아이폰5S와 아이폰5C가 오늘(18일) 오후 3시부터 예약판매된다.

SK텔레콤과 KT는 18일 오후 3시부터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5S와 아이폰5C의 예약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사전 예약한 고객은 오는 25일 다른 고객들보다 신속하게 아이폰5S와 아이폰5C를 개통해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온라인 T월드다이렉트와 전국 아이폰 판매지정 대리점에서 사전 예약 가입자를 모집한다. 온라인은 5천명 한정,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가입자 수의 제한은 없다. KT 역시 온라인 올레닷컴에서는 5천명 사전 예약, 전국 올레 매장에서는 오는 24일까지 제한없이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아이폰5C 16GB의 출고가는 70만4천원이다. 아이폰5S는 16GB 81만4천원, 32GB 94만6천원, 64GB 107만8천원이다. 아이폰5S는 실버, 그레이, 골드 색상이 출시되며 아이폰5C는 화이트, 핑크, 옐로우, 블루, 그린 색상이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폰5S와 아이폰5C는 지난 9월20일 미국, 중국 등 주요 11개국에서 첫 출시됐다. 첫 주말 900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다만 저가기종인 아이폰5C의 경우 5S의 판매량의 약 30% 수준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타 국가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 한국에서 아이폰5S와 5C가 어떤 성적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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