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현대자동차 정몽구재단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오는 13일 서울광장에서 '2013 다문화축제-함께 여는 아름다운 세상'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1월 서울시와 체결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공동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체험부스에서는 다문화가족 상담, 다문화사진전, 다문화놀이, 음식, 의상체험 등 행사가 열려 시민들 스스로 다문화를 새롭게 인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유영학 정몽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축제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되어가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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