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현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용 오피스도 조만간 선보일 전망이다.
IT 전문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자(CEO)는 8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가트너 행사에서 "터치 인터페이스 기능을 갖춘 아이패드용 오피스를 내놓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MS는 터치 기능을 갖춘 윈도용 오피스를 먼저 선보인 뒤 아이패드용 오피스도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애플은 지난 8월엔 아이폰용 오피스를 선보였다.

발머의 이번 발언은 MS 내부에서도 여러 차례 거론됐던 것을 공식화한 것이다. 더버지에 따르면 케빈 터너 MS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최근 회사 내부 행사에서 "모든 기기를 아우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부문을 이끌고 있는 퀴 루 역시 애널리스트들과 만난 자리에서 비슷한 언급을 했다고 더버지가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퀴 루는 "오피스 제품에 터치 기능을 탑재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우선 윈도 기기에 적용한 뒤 고객들의 수요에 따라 다른 기기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