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스핀즈이노베이션, 인터파크, 동양매직이 음식물처리기 시장 공략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음식물처리기 제조를 스핀즈이노베이션이, 판매는 인터파크HM이, 서비스는 동양매직 서비스가 맡는 형태다.
환경가전 전문기업 스핀즈이노베이션(대표 박노형)은 25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싱크대일체형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스핀즈(SPINZ)'를 선보였다.
행사에는 인터파크의 자회사 인터파크HM(대표 한정훈)과 AS를 동양매직의 자회사 동양매직서비스(대표 이관영) 대표들도 참석했다.

이에 따라 스핀즈 음식물처리기 중 표준형(SPZ-2000N) 제품은 인터파크HM을 통해 오는 30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11월에는 고급형(SPZ-3000D)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노형 스핀즈이노베이션 대표는 "이번 협력은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찾았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상호 영역별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정훈 인터파크HM 대표는 "1천8백만 명의 인터파크 회원을 비롯해 가사 누적관리가정 5만 가구와 3천여 명의 가사 매니저 등을 통해 마케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스핀즈'는 크게 표준형 제품과 고급형 제품으로 나뉜다. 표준형은 파쇄와 탈수까지 2분 이내에 처리가 가능하다. 고급형은 건조기능이 탑재돼 음식물쓰레기가 '커피가루' 형태로 건조되서 배출된다. 이 제품들을 사용할 경우 음식물 처리를 싱크대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다.
현행법상 싱크대일체형 제품은 환경부 인증과 전기안전인증을 통과해야만 판매가 허용된다.
환경부 인증기준은 고형물(물에 섞이는 음식물 쓰레기 양) 배출율이 20% 미만이어야한다.
스핀즈 관계자는 "스핀즈 제품의 경우 고형물 배출율이 표준형은 10%, 고급형은 9%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박노형 대표는 "올해는 제품 출시가 늦어진 만큼 매출 기대보다 공급과 양산에 주력할 것"이라며 "특히 수출에 역량을 집중해 내년에는 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된 스핀즈 표준형 제품은 30일부터 인터파크HM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25일부터 사전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판매가격은 36개월 할부기준 월 2만9천원이며 일시불로 95만원이다. 고급형 제품의 가격은 미정이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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