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김성준 SBS 앵커가 채동욱 검찰총장 사건을 보도한 조선일보에 일침을 가했다.
김 앵커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웬만하면 남의 기사 갖고 뭐라고 안하려고 했는데 더 이상 사실로 입증할 내용도 없으면서 익명의 주장으로 도배된 기사를 1면부터 사설까지 나열해서 독자들 피곤하게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며 "애초에 빼도박도 못할 팩트로 승부했어야지"라고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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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SBS 8시 뉴스에서 아무 근거도 없이 교학사 교과서 비난해놨던데 아마도 저자 측에서 민형사 소송 들어갈겁니다"라며 "조선일보 비판하기 전에 뉴스의 거짓 선동부터 검증해보세요"라고 트윗을 남겼다.
![](https://img-lb.inews24.com/image_joy/201309/1378869521246_2_1218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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