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버스, 스포츠러브에 웹로그 분석서비스 제공

웹서버 로그분석 소프트웨어 업체인 이너버스 (대표 이을석 www.innerbus.com)는 3일 스포츠러브(대표 양욱 www.hostinglove.com)와 웹로그분석 서비스 공급계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스포츠러브는 97년 이후 현재까지 3천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웹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

이너버스측은 "이번에 제공되는 웹로그 분석 서비스는 웹페이지에 고유한 태그를 삽입하여 분석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웹서버에 저장된 로그파일을 자동분석하여 그 결과를 리모트뷰어 프로그램을 통해 원거리 클라이언트들이 열람, 편집, 출력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고 밝혔다.

또 "따라서 웹사이트에 태그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웹사이트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로그량 증가에 따른 서비스 금액의 추가 부담이 없고, 분석결과를 열람하기 위해 매번 웹호스팅 홈페이를 접속하여 로그인하는 번거로움도 줄어든다"고 강조했다. 개인 및 소규모 홈페이지 운영자들에게 적합하다는 설명.

보급형, 방문자패턴형, 보안형, 엔터프라이즈형 상품의 4가지로 기존 로그분석과 차별되는 보안 및 해킹서비스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정인화 인터넷사업부 본부장은 “ 지난 9월 넥스텔과 솔루션 공급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 스포츠러브와 계약체결을 통해 우리의 웹로그 분석서비스의 우수성이 입증된 만큼 올해 12월 중순까지 온라인 ASP 웹사이트를 오픈해서 웹호스팅업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02) 565-4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