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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CJ 회장, 대한상의 회장직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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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그룹 경영 집중하려는 것으로 봐야"

손 회장은 이날 대한상의 및 서울상의 회장단 긴급회의를 소집한 자리에서 상의 회장직을 수행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밝혔다.

손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직을 물러나는 것은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CJ그룹의 경영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CJ그룹 관계자는 이날 "손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직을 그만 두는 것은 그룹경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CJ그룹 경영 쪽에 더 집중을 하기 위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손 회장의 사의에 대해 미리 전해들은 바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지난 1일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구속되자 구성된 CJ그룹경영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았다.

손 회장이 상의 회장 사임으로 그룹경영위에서 오너 일가의 영향력은 더 세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경영위는 손경식 CJ그룹 공동회장을 비롯해 이미경 그룹 부회장 등 오너 일가 2인과 이채욱 CJ대한통운 부회장, 이관훈 CJ 사장, 김철하 CJ제일제당 사장 등 전문경영인 3인 등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손 회장의 대한상의 임기는 2015년4월이다.

유주영기자 bo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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