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더 뉴 K5' 고객 시승단 발대식 개최

[정기수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29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더 뉴 K5 앰배서더 시승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13~23일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더 뉴 K5 앰배서더 시승단에 최종 선정된 45명을 이날 초청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차량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승차를 전달했다.

이번 시승단은 15명씩 3개팀으로 나뉘어 내달 21일까지 순차적으로 1주일씩 '기술·상품성', '디자인', '주행 감성 스토리텔링' 등을 주제로 시승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기아차는 약 3주간의 시승단 활동이 끝난 후, 8월 중 각 팀별로 활동우수자 3명을 선정해 상금을 전달한다.

기아차는 자동차뿐 아니라 패션, 정보기술(IT), 디자인, 여행 등 서로 다른 관심분야를 가진 다양한 사람들로 이번 시승단을 구성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 뉴 K5 앰배서더 시승단'은 K5를 선호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고객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며 "고객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K5의 매력이 다양한 목소리로 많은 고객들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더 뉴 K5'는 지난 3일 사전계약 접수 이후 현재까지 계약대수가 7천여대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