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외신 대상 통합 취재지원을 위한 외신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해외문화홍보원은 24일 서울 프레스센터 10층에서 외신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문체부 장관, 각 부처 외신대변인, 사와다 카츠미 서울외신기자클럽(SFCC) 회장 등이 참석한다.
2013년 6월 현재 서울에는 AP·CNN·교도통신·신화통신 등 16개국 83개 매체의 외신기자 약 250명이 상주한다. 또 매년 약 1천명 정도의 외신기자들이 자체적으로 또는 초청 형식으로 방한하여 한국을 취재한다.
외신지원센터는 외신기자들에게 회의실·개인작업실 등 외신을 위한 업무 공간을 지원하고 각 부처별 정책브리핑을 제공한다. 정책홍보 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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